2012년 9월 11일 화요일

[하이호주/일일관광/일일투어] 하이호주가 쏘는 무료 입장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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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주가 일일여행/일일투어 관련 무료 입장권을 드립니다!
지역 마다 약간씩 내용이 다르니 확인 하시구요 ^^
더 알찬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하이호주/바누아투] 여수엑스포 바누아투 여행 당선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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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주/호주신혼여행/호주허니문/호주여행설명회] 9/8 하이호주 정기 여행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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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주에서는 매월 정기 호주여행설명회를 개최합니다.
9월 8일 역시 여행 설명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호주에 대해, 호주여행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길 원하시는 분들,
한번뿐인 신혼여행을 좀 더 꼼꼼히 체크 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하이호주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을 해주세요
선착순 15커플만 초대가 되는 부분이오니 빨리빨리 서두르시길!

2012년 9월 5일 수요일

[하이호주/멜번여행] 멜번 식재료의 심장부, 빅토리아 마켓

[하이호주/멜번여행] 멜번 식재료의 심장부, 빅토리아 마켓

 [Gourmet in melbourne]

#3. 멜번 식재료의 심장부, 빅토리아 마켓




 



“구경 한 번 와 보세요~ 보기엔 그냥 시골 장터지만~
  있어야 할 건 다 있구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유명 가수 조영남씨가 부른 “화개장터”의 한 소절입니다.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 지르는 지점에 위치한 화개장터. 그 때문인지 다양한 식재료와 일상 생활용품까지, 화개장터에 가면 정말 없는 게 없습니다. 어쩌면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이 곳과도 정말 닮은 공간인데요, 매일 아침 활기찬 호주인들의 일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

지금부터 빅토리아 마켓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멜번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빅토리아 마켓(Victoria Market)입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흥미로운 물건들이 즐비하기 때문입니다. 매일 아침 신선한 식재료들과 맛있는 냄새로 가득한 빅토리아 마켓.

과거 이곳은 공동묘지였다고도 하는데요, 숱한 사람들이 활기차게 돌아다니는 시장 바로 밑에 시체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약간 오싹하지 않으신가요? 이곳은 또 한때 축사로도 사용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사선식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붕이 한층씩 빗겨나가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적인 부지가 경사져 있기 때문에 위쪽에선 시장 풍경을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평한 경사를 가지고 있는 다른 재래시장을 둘러볼 때 보다 훨씬 더 다이나믹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윽고 빅토리아 마켓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이 돌아 왔습니다. 매일 폐장 한 시간 전이면 찾아오는 “Half Price Time”!  상인들은 그날 아침에 가져온 식재료를 모두 팔아야 하기에 이시간이 되면 거의 모든 식재료를 반값에 팔기 시작합니다. 고기, 생선 할것없이 소위 말하는 “떨이”를 하는 것이죠.

그렇다고 식재료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워낙 많은 식재료들이 생산되는 국가다 보니, 하루가 지나면 모두 쓰레기가 된다고 하더군요. 그때문에 아침에 가져온 식재료를 다 팔지 못하면 버려야 한다고 식재료상 주인이 말하더군요. 따라서 이 시간에 빅토리아 마켓을 방문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장을 볼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 마켓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코너는 바로 정육 코너입니다. 닭, 쇠고기, 양 등 다양한 고기들이 제각기 정형되어 판매되기 때문입니다. 날개, 다리, 목, 가슴살 등 각 부위로 나뉘어져 판매되는 고기들은 요리할때 많은 도움이 되곤 합니다.

특히 소의 심장이나 특수부위들도 정형되어 판매되는 것을 보면서 한국보다 좀 더 쇠고기를 다루는 기술이 발달되어 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의 도축기술이 상당히 뛰어나다고만 생각했는데, 다루는 양이나 취급품목은 이곳이 좀 더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오리의 살만 따로 분리해 놓은 고깃 덩어리, 그리고 허브를 가득 채운 고기들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닭, 쇠고기, 양고기, 오리, 돼지고기를 주로 판매하며 우리나라보다 좀 더 다양한 부위로 나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특별한 조미 없이 구입후 바로 구워먹으면 훌륭한 요리가 될 만큼의 품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햄과 소시지와 같은 건조 식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종류의 햄들이 한동안 발목을 잡더군요.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각기 다른 모양과 맛을 지닌 햄들은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다른쪽에는 ‘Tofu’ 라는 말로 거래되는 두부가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두부는 한국의 두부와는 약간 달랐는데, 한국의 두부보다는 좀 더 단단하며 퍼석퍼석한 맛이 강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사람의 입맛보다는 좀 더 정교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콩으로 만든 좋은 건강식품’이란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작은 부두가 한모에  $ 3.5 정도로 판매되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과 비교해 볼 때 두부는 이곳에서 비싼 식재료 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구워 먹기보다는 야채와 함께 샐러드에 응용을 해 먹는 편이며, 한국에서처럼 주가 아닌 반찬류로 가볍게 곁들이는 편에 속했습니다.













빅토리아 마켓의 또 다른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야채 코너에 들어 섰습니다. 제가 빅토리아 마켓을 사랑하는 이유를 두가지만 꼽는다면 값싸고 질좋은 ‘육류’와 ‘야채’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대부분의 야채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TV나 요리잡지에서 외국의 유명 쉐프들이 요리하곤하던 야채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야채들의 가격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흥미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일일이 손으로 따야 하는 어린 잎과 같은 야채들은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그 외에 듬성듬성 기계로 처리할 수 있는 채소류는 상당히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아무래도 토지가 넓기 때문에 사람이 일하는 것 보다 기계로 농사를 짓기 때문에 생겨나는 가격차인 듯 싶었습니다.










샬롯, 딜, 바닐라 빈과 같이 국내에서는 프레쉬로 보기 힘든 허브가 무더기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보며, 한국에서 아무리 똑같은 방식으로 외국음식을 만들어도 결국 ‘2% 모자라는 맛’을 낼 수 밖에 없음을 절감했습니다.

같은 토양에서 재배되더라고 재배되는 환경에 의해 맛이 달라진다는 기본 원칙, 그리고 자기가 살고 있는 환경의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먹는 음식이 가장 몸에 좋다는 기본은 요리사가 가져야할 중요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이곳에서 맛본 샐러리의 맛은 한국의 맛과 아주 달랐습니다. 시큼하면서도 아린 맛이 강한 한국의 샐러리와는 달리 약간 짭쪼름한 맛을 지니고 있는 이곳의 샐러리는 프레쉬로 먹기에 적합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선 너무나 대중적으로 샐러리를 먹고 요리나 소스를 만들때 흔히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겠죠. 반대로 한국의 배추는 이곳에서 재배되기는 하나, 그 맛이 너무나 퍼석퍼석하여 김치를 담구기에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토양과 기후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국내에서 나타나는 무조건적인 외국 음식에 대한 동경은 점차 지양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소개하고픈 빅토리아 마켓의 히든카드! 바로 베이커리 샵 입니다. 한국의 빵집과는 약간 다른 푸근한 내음이 나는 베이커리는 갓 구운 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고소한 빵 냄새보다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이곳의 분위기 였습니다.

아침에 갓 구운 빵을 구입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몰려든 사람들. 그리고 큼지막하게 구워낸 바게트를 고르는 모습이 우리네 장터의 모습과 무척이나 흡사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하나의 종류로만 알고 있던 바게트도, 이곳에선 상당히 다양한 종류로 판매되고 있었으며 그 맛과 가격이 천차 만별이었습니다.


출처:http://getabout.hanatour.com/archives/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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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주/케언즈] 하와이와 최고 허니문 경쟁 호주 케언즈


[하이호주/케언즈] 하와이와 최고 허니문 경쟁 호주 케언즈




세계 최대 산호초군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면적은 3500만㏊에 달해 영국보다 넓다. 198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됐으며 달에서 유일하게 관측 가능한 자연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제공=호주 퀸즐랜드주 관광청>
3만4000대1. 도대체 어떤 `꿈의 직업`이기에 경쟁률이 그리 높을까? 지난해 호주 퀸즐랜드주(州)가 섬 하나를 관광하며 홍보할 도우미를 선발하는 데 전 세계 200여 나라에서 수만 명이 몰렸다.

반년 동안 관광명소를 방문하고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ㆍ거대 산호 군락) 등과 같은 천혜의 자연을 만끽하는 데 거액의 연봉까지 준다니 국적은 달라도 모든 여행 마니아들의 심장이

요동쳤음은 당연한 일. 비록 연봉을 받진 못하지만 꿈같은 여행을 경험하려는 수많은 사람이 산호 군락의 관문인 케언스로 몰려들고 있다.

퀸즐랜드관광청도 허니문 커플들을 위한 최고의 휴양지가 되겠다며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물 만난 케언스, 그 초록빛 바다에 발을 담그면 핑크빛 파도가 몰려들 것 같다.

세계 최대의 산호 군락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퀸즐랜드 해안을 중심으로 장장 2300㎞에 걸쳐 자리 잡고 있다. 서울과 부산을 세 번 왕복할 정도의 거리에 수백여 종의 산호초들이 각양각색의 자태를 뽐낸다.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이곳은 1500종이 넘는 물고기와 돌고래, 거북이 등이 서식한다.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풍덩

= 케언스를 허니문의 거점으로 삼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다. 우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불리는 스쿠버다이빙 포인트인 포드홀 등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수많은 섬이 근처에 산재해 있어 산호 군락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 멀지 않은 곳에 열대우림, 래프팅, 크루즈, 열기구 등과 같이 관광객들이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산호 군락에서 열대어, 거북이 등과 함께 수영을 하려면 우선 배를 타고 산호초 가까이 이동해야 한다. 케언스 리프 플리트 터미널(Reef fleet terminal)에는 다양한 어드벤처회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들의 배를 이용해 2시간가량 바다를 향해 나아가면 눈부신 산호 군락을 만난다.

`물 만난` 사람들은 저마다 옷을 갈아입고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시워크 등을 즐긴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에서 나오는 열대어, 길이가 1m 넘는 나폴레옹피시, 거북이, 이름 모를 수많은 바다생물들이 바로 눈앞을 스쳐 지나간다. 손을 뻗어 인사하면 수줍은 듯 비늘만 스쳐 지나간다.

호주 최고의 관광자원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산호초의 자태 또한 감탄을 자아낸다. 형형색색의 산호초들 위에서 수영을 하자면 바다 속 수목원에 있다는 착각에 빠질 정도다. 넋 놓고 있다 보면 돌아가는 배를 놓칠지 모른다.

◆ 붉게 물든 노을 보며 요트를


 











신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요트 세일링. 포트더글러스에는 허니문 커플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가 준비돼 있다.
= 허니문의 로망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요트다. 차로 조금만 이동해 포트더글러스로 가보자.

오후 늦게 출발하는 요트는 붉게 물든 석양빛을 감상하기에 그만이다. 여러 커플은 요트 갑판과 구석구석에 자리를 잡고 저마다의 로맨틱한 항해를 즐긴다. 해가 저물어 가면 연인들은 와인 잔을 부딪치며 사랑을 속삭인다.

별다른 말이 필요 없다. 바다와 노을, 그리고 시원한 바람. 연인이 아니라면 요트 투어는 지양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하다.

요트 세일링을 마쳤다면 포트더글러스에서 하룻밤 묵는 것도 괜찮다. 마을은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둘러볼 만하다. 이동수단은 스쿠터, 한국 면허증만 있으면 누구나 빌릴 수 있다.

서 로의 실루엣이 확인된 커플이라면 스쿠터만큼 스킨십을 제대로 즐길 탈거리는 없다. 신부는 튼튼한(?) 두 팔뚝으로 신랑의 믿음직한(?) 허리를 꼭 감싼다. 작은 스쿠터라도 액셀을 당길 때나 언덕을 오를 때는 진동이 심해 반드시 꼭 잡아야 한다.

스쿠터 렌트는 닭살커플을 위해 하루 종일도 가능하다.

◆ 열차 타고 열대우림 체험

 
퀸즐랜드 열대우림 지역엔 1억4000만년 전에 존재했던 양치식물 등 수많은 멸종위기 동물이 서식한다.
= 호주에서는 울창한 산림도 빼놓을 순 없다. 13억5000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열대우림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광대하다. 숲속 트레킹 프로그램이 많이 있지만 허니문 커플들은 안전하면서도 낭만적인 쿠란다 열차를 타는 게 좋다.

케언스역을 출발해 15개의 터널과 40개 가까운 다리를 지나 쿠란다로 향하는 열차는 또 다른 자연의 신비를 안겨준다. 이 지역에는 1억4000만년 전에 존재했던 양치식물이 아직 남아 있으며 3000종이 넘는 식물을 포함해 멸종 위기에 처한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한다.

기차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는 것만으로도 수천년 전 원시시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왕 열대우림으로 들어왔으니 원주민문화까지 체험해보자. 쿠란다 인근에 위치한 레인포레스테이션(Rainforestation)에선 원주민의 사냥술, 전통악기, 다양한 쇼를 체험할 수 있다. 원주민의 후손들이라 다들 헐벗은 복장에 근육들이 탄탄하니 `몸짱`에 취미 있는 신부는 반드시 들러볼 것. 물론 허니문의 뒤탈은 책임 못 진다.

앞서 언급한 `꿈의 직업`에 선정된 사람은 근무 기간이 끝난 후 내년부터 다시 퀸즐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로 계약했다. 케언스를 들렀던 허니문 커플 역시 훗날 결혼 기념여행을 위해 이곳을 다시 들르자고 `꿈의 계약`을 하지 않을까.



▷케언스 가는 길 : 일반적으로 직항편이 없어 홍콩, 일본 등지에서 경유를 하는데 여름철에는 인천~케언스 간 대한항공 전세기가 운행돼 보다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7시간 50분 정도.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퀸즐랜드 기후 : 연중 300일 맑은 햇살과 온화한 기후를 자랑한다. 한국과는 정반대로 12~2월이 여름이고 6~8월이 겨울철에 해당한다. 낮에는 수영복, 저녁에는 얇은 긴소매 옷을 준비하면 좋다.

▷여행팁 : 케언스에서는 여러 선박업체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로 나가는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섬이나 암초 등 그 목적지는 모두 다르다. 그 이유는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빚어지는 자연생태계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열 대우림 열차는 케언스역에서 매일 오전 8시 30분과 9시 30분에 출발하며 쿠란다역에서는 오후 2시와 3시 30분에 출발한다. 기차는 크리스마스 하루를 제외하고 연중 내내 운행된다. 케언스역에서 쿠란다역까지 1시간 45분이 소요된다.

레인포레 스테이션의 원주민 쇼에서는 한 주제가 시작될 때마다 간략한 설명을 곁들여 관광객들이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한국어 자료도 준비돼 있어 영어를 이해하지 못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공연시간은 오전 10시 30분, 낮 12시,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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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주/태즈매니아] 호주 남쪽 태즈매니아



[하이호주/태즈매니아] 호주 남쪽 태즈매니아


원시 자연 간직한 태즈메이니아 원생지대
호주 태즈메이니아(Tasmania)에는 지구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동식물이 많다. 오랫동안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환경에 적응하며 독특한 생태계를 이뤄왔기 때문이다. 또한 빙하기 때 호주에서 언 바다를 건너와 살았던 원주민(애버리지니·Aborigine)의 유물이 섬 곳곳에 남아 있어 인류의 원시생활 모습을 연구할 수 있는 학습장이기도 하다. 유네스코는 태즈메이니아에서도 특히 보존 가치가 높은 원생지대를 세계자연유산과 문화유산으로 동시에 지정해 보존하고 있다.

태즈메이니아는 호주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섬이다. 얼음덩어리(빙하)에서 생겨난 거대한 ‘기둥산’과 비탈진 U자형 계곡, 깊고 파란 호수가 한데 어우러져 원시 지구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빙하기 때 태즈메이니아는 호주 대륙의 일부분이었으나 약 2만 년 전 지구가 따뜻해짐에 따라 호주와 이어진 저지대가 바닷물에 잠기면서 섬이 됐다.
한때 육지에서 섬으로 변한 곳 태즈메이니아 섬 중앙부에는 높이가 1300m 넘는 산이 20개 정도 솟아 있다. 산은 하나같이 꼭대기가 평평하고 산허리를 깎은 듯 가팔라 거대한 기둥을 세워놓은 듯하다. 지금의 산이 들어선 곳은 빙하기 때까지만 해도 평평한 땅이었다. 거대한 얼음덩어리가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며 수만 년 동안 바위를 깎아내려 U자형 계곡과 깊은 호수가 생겼고, 상대적으로 단단한 현무암 지대는 산이 됐다.

태즈메이니아 원생지대에는 4개의 국립공원이 있는데, 제각각 특징을 지니고 있다. 먼저 ‘마운트필드(Mount Field)’는 호주에서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나무 중 가장 크게 자란다는 유칼립투스(고무나무의 일종) 숲길을 헤치고 한참 나아가면, 러셀 폭포가 절벽에서 물줄기를 떨어뜨리며 신화의 배경처럼 신비롭고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하얀 모래밭과 잔잔한 파도가 넘실대는 프레시네트(Freycinet) 국립공원은 태즈메이니아에서 가장 따뜻한 데다 9가지 서로 다른 빛과 모습을 지닌 바닷가로도 이름난 곳이다. 이 중 ‘와인글라스’라는 이름의 바닷가는 높은 데서 보면 정말로 포도주 잔처럼 생겼다.
태즈메이니아에는 양치식물이 많다. 이곳 생태계가 원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밖에도 유칼립투스와 와틀(아카시아나무 종)이 무성하게 자란다. 비가 많이 내리는 여름철에는 와라타, 데저트피, 크리스마스 부시, 캥거루발톱 같은 들꽃이 초원 가득 피어난다. 태즈메이니아에는 다른 지역엔 없는 동물도 아주 많다. 이 중 태즈메이니아데블은 주머니고양잇과 동물로 분홍색 귀와 붉은색 수염이 있고 얼굴은 쥐를 닮았다. 보기보다 겁이 많고 순한 태즈메이니아데블은 상처가 나도 균에 감염되지 않아 과학자들이 연구대상으로 삼고 있다. 또 가슴이 오렌지색인 노란가슴앵무새는 호주에서 가장 희귀한 새로 꼽는다. 이 밖에도 캥거루, 왈라비, 코알라처럼 깊은 숲속에서 살아가는 진귀한 동물은 사람이 다가가도 별로 놀라지 않을 만큼 자신들만의 생태계에서 평화롭게 살아간다.


1 프레시네트 국립공원의 와인글라스 해변 일대. 2 지금은 멸종한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이 그린 벽화.



수만 년 애버리지니 역사 40년 만에 막 내려
이 렇게 다채로운 태즈메이니아 동식물 생태계는 문명의 발길이 찾아들면서 하루가 다르게 파괴되고 있다. 울창한 산림이 해마다 200km2 넘게 잘려나가고, 태즈메이니아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 가운데 이미 멸종돼 한 마리도 남지 않은 것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주머니늑대. 얼굴과 이빨은 분명히 늑대를 닮았는데 몸에는 호랑이처럼 검은 줄이 나 있어 여러 동물을 섞어놓은 듯하다. 또 새끼를 담는 배주머니가 있고, 네 발로 걷다가 껑충껑충 뛰어다니기도 해서 어찌 보면 캥거루를 닮기도 했다. 태즈메이니아에 발을 들인 유럽인들은 처음 보는 주머니늑대의 모습에 놀라 무차별로 죽였다. 초원에서 살던 주머니늑대는 사람들을 피해 산속으로 들어갔고, 사람들은 주머니늑대를 찾기 위해 현상금을 내걸기까지 했다. 결국 1933년 이후 주머니늑대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사람들은 뒤늦게 주머니늑대 보호지역을 지정했지만 보호해야 할 주머니늑대는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았다. 인류가 문명의 발달이라는 이름 아래 자행하는 파괴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태즈메이니아 애버리지니는 빙하기 때 호주에서 건너와 살기 시작했다. 애버리지니는 1830년 유럽인 로빈슨이 처음 찾아왔을 때까지도 손도끼와 몽둥이로 사냥하며 석기시대 수준의 생활을 꾸려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외부에서 밀려든 문명은 애버리지니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고 플린더스라는 섬으로 쫓아냈다. 수만 년 이어온 애버리지니의 역사는 불과 40여 년 만에 마지막 원주민이 죽으면서 막을 내렸다. 애버리지니가 살았던 동굴에서는 돌과 짐승뼈를 이용해 만든 화살촉, 칼 같은 유물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뿐 아니라 동굴 벽에는 손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 위에 황토와 동물 기름을 발라(스텐실 기법) 오랫동안 보존해온 벽화가 남아 있다. 갖가지 유물은 인류의 기원을 밝히는 귀중한 자료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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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주/호주여행] 뉴사우스웨일즈(NSW) 먼고 국립공원의 달 모양 지형

[하이호주/호주여행] 뉴사우스웨일즈(NSW) 먼고 국립공원의 달 모양 지형


뉴사우스웨일즈(NSW) 먼고 국립공원의 달 모양 지형 NSW 아웃백의 거칠고도 섬세하며, 천혜의 질박한 아름다움은 이 지역 원주민 정착자들에게 수 천년 동안 깊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30,000년 가량된 원주민 예술작품들로 인해 무타윈치 국립공원(Mutawintji National Park)의 명소들이 더욱 돋보입니다. 먼고 국립공원은 40,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먼고맨과 먼고우먼의 유골이 발견되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간 매장지로 명명되었습니다. 인류 역사에 중요한 의미를 가짐에 따라, 먼고 호수는 윌랜드라호수 세계유산지역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아웃백은 끊임 없는 지평선과 모험, 이뮤 및 오팔 광산이 함께 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진정한 호주만의 특색을 찾아보게 됩니다. 그 아름다운 빛과 선명한 색채로 말미암아 예술가 및 영화제작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전설 속의 갈증을 풀기 위해 지어진 기이한 장식의 아웃백 주점들은 친절한 지역 주민들과 기억에 남을 진기한 이야기들로 가득합니다. 필수 코스화이트 클리프(White Cliffs)의 지하 숙소를 예약하여 연중 변함 없는 실내 온도를 즐겨 보세요. 브로큰 힐의 왕립항공의료서비스(Royal Flying Doctor) 기지를 방문해 보세요. 실버톤(Silverton)의 유령마을 주점에서 에일 맥주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먼고 국립공원에서 ‘중국의 벽’이라 불리는 형상의 암반을 찾아 보세요. 무타윈치 국립공원에서는 다양한 원주민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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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4일 화요일

[하이호주/시드니여행] 키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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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스 베이(Jervis Bay)의 맑고 투명한 바닷물 세계에서 가장 흰 모래사장을 자랑하는 저비스 베이(Jervis Bay)의 하이암스 비치(Hyams Beach)를 감상해 보세요. 안전하게 보호되는 세인트 조지스 내포(St Georges Basin)에서 항해나 낚시를 즐겨 보세요. 현지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굴, 참치, 민어, 홍합 등을 드셔 보세요. 밀튼(Milton)의 부티크나 예술 공예품 전시관, 골동품 가게 등을 둘러 보세요. 모튼 국립공원(Morton National Park) 내의 20여 개의 부시워킹 트레일 중 하나를 택해 숲길을 걸어 보세요. 카누를 타고 캥거루 밸리강을 탐험해 보세요. 필수 코스저비스 베이에서 카약이나 유람선을 타고 돌고래 구경하기. 허스키슨(Huskisson)의 레이디 덴먼 해양박물관(Lady Denman Maritime Museum)에 소장되어 있는 복원된 시드니 하버 페리, '레이디 덴먼호'. 베리(Berry) 근처, 죄수들이 건설한 마을의 자취가 남아있는 쿨랑가타 빌리지(Coolangatta Village). 예술가 아서 보이드(Arthur Boyd)의 자택과 작업실이 위치한 분다논(Bundanon), 일요일마다 일반에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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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호주/시드니여행] 울릉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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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퍼시픽 드라이브(Grand Pacific Drive)의 시 클리프 브리지(Sea Cliff Bridge) . 그랜드퍼시픽드라이브(Grand Pacific Drive)가 극적으로 시작되는 씨클리프브리지 위를 걸어 보세요.오스틴머르(Austinmer)의 해상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겨 보세요.일라와라(Illawarra)의 자전거전용 트랙에서 자전거를 타 보세요.스탠웰 탑스(Stanwell Tops)의 볼드 힐 전망대(Bald Hill Lookout)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만끽해 보세요.키이라산(Mt Keira) 주변의 5,5-km 등산로를 따라 걷다 보면 열대우림과 유칼립투스 숲을 지나게 됩니다. 필수 코스울릉공의 파이브 아일랜즈 양조장(Five Islands Brewery) 방문, 현지에서 직접 만든 맥주 시음.남반구에서 가장 큰 절인 울릉공의 난 티엔 사원(Nan Tien Temple).미어캣이나 붉은팬더와 같은 토종동물을 볼 수 있는 울릉공의 '심비오 야생생물 공원(Symbio Wildlife Gardens)'.울릉공은 뉴사우스웨일즈주에서 유일하게 해변으로 스카이다이빙할 수 있는 곳임.알비온 파크(Albion Park)에 있는 일라와라 경편철도박물관(Illawarra Light Railway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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