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팍 (Gap Park)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곳으로도 유명한 갭팍(Gap Park)
갭팍(Gap Park)은 더들리 페이지(Dudley Page)에서 조금 내려간 곳인데,
절벽틈새로 보이는 멋있는 바다경치가 좋다고 하여 갭팍(Gap Park)이라는 이름이 부쳐졌다고 합니다.
시드니의 명물인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 등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공원으로
수십 미터가 넘는 절벽 양쪽으로 갈라진 틈이 있다고 하여 명명된 Gap Park
갭팍(Gap Park)을 가는 방법중에서도 버스나 차를 타는 방법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페리를 타고 가는 방법입니다.
서큘러키 역에서 Wharf4 에서 페리를 타고
Double bay, Rose bay 거쳐 Watson's bay 에서 내린 후 표지판을 따라 가면 갈 수 있습니다.
하얀 밀가루를 타놓은 듯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를 보면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기막힌 광경
스트레스를 따로 해소 할 필요도 없다! 그냥 탁 트인 곳에 서서 긴숨 한번 들이쉬고 나면
세상의 모든 악을 용서 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는거 같네요.
찾아가는 방법 : Circular Quay 역에서 ferry를 타고 Watson's bay 에 내려서 나오시면
파크같은 곳에 길이 쭉 늘어져 있습니다. 길 따라 올라가시면 바로 Gap park 보실수 있구요.
혹은 380번 버스를 타셔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Ferry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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