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3일 화요일

[하이호주] 여행기 - 하늘을 날다 '스카이다이빙' in Cairns




직접 쓰는 여행기 첫번째 - 케언즈에서의 스카이다이빙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전의 저는 마치 용자인냥 꼭 스카이다이빙은 꼭 해보겠다며 자신 했지만
막상 하루하루 뛰어야 될 날짜가 다가 올수록 긴장이 되며 취소해버릴까 고민에 고민을..
당시엔 저에게 굉장히 진지한 고민이였죠 ㅋㅋㅋㅋ 

하지만 끝내 픽업차를 타고 두시간을 달려 공포의 장소에 도착!
(모든 호텔에서 픽업이 가능합니다)
약간의 대기시간을 갖고 언니와 저의 차례가 왔습니다 o_o



뛰어 내리기 전 위에는 언니는 타이트하게 착용 됐는지 점검중 ㅋㅋㅋ
전 함께 뛰어줄 스카이 다이버 Frank 와 사진촬영

 


안전하게 스카이다이빙을 즐기기 위해 뛰기 전에 간단한 교육을 받습니다
스카이다이빙!? 어렵지 않아요~~
처음에 내려 올땐 팔을 크로스해서 내려 오다가
뒤에서 툭툭 치면 팔을 피고 몸을 활 모양 처럼 펴주면 됩니다
대충 스카이다이빙 영상을 이리저리 보다 보면 많이 나오는 그 포즈!
그리고 마지막 랜딩(착지)할때는 다리를 모아서 쫙펴서 팔로 다리를 잡고 들면 안전한 마무리!




긴장을 한 상태로 멀리서 빼꼼히 앞 사람들이 뛰어내리는 걸 지켜보았습니다
저 비행기를 타고  14.000ft 를 올라간다는 생각에 정신이 어질어질 했을때 쯤 이였을겁니다
도망칠 길이 없을까 찾던 와중에 앞 팀이 끝난 후 이제 언니와 저의 차례가!!!





얼굴에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죠? ㅋㅋㅋㅋㅋㅋ
 가장 떨렸던 순간이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비행기에 제 발을 처음 대는 그 순간!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은 함께 하는 스카이다이버가 해줍니다.
14.000ft 까지 올라가는 중
계속 긴장 하지 말라고 토닥토닥 해주고
저도 애써 긴장감을 감추려 노력중 ㅋㅋ
미리 뛰기 전에 연습도 한번 해보고!

그리고 드디어 JUMP!!!


 
14,000ft 까지 올라가면 오히려 아래가 온통 구름이라 생각보다 안떨리더라구요
비행기 문턱에 걸터 앉아 있다 아무 망설임 없이 바로 점프!
저 날은 운좋게도 비가 오진 않았지만 구름이 많은 날이여서 더 스릴이 있었습니다
(불과 몇시간 뒤에는 비가 엄청나게 내렸을 정도!)

첫번째 사진은 바로 뛰자마자 사진 팔을 크로스 하고 앉아서 뛴
그 모습 그대로 하늘로 쭉 내려가죠
놀이기구 탈 때 붕 뜬 그 느낌에 표정관리도 안되는 시간은 30초도 채 안되고
한 두바퀴 돌고 마지막 사진의 모습 처럼 팔을 쫙 펴고
이제 그 때부터 맘 껏 하늘을 즐길 시간입니다!!
무더운 더위도 하늘에서는 싹 잊혀지고 심지어 추울 정도였습니다.
특히 구름을 통과 할때의 그 시원함과 은은한 구름의 냄새(?)는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네요
팔을 쫙 편 후 부터는 그냥 하늘에 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어느 지점에 도달하게 되면 다들 알고 계시듯이 낙하산을 폅니다.
하늘로 붕 뜨다가 천천히 내려오는 시간
하지만 그냥 내려오는게 아니고 그때부터 또 다른 재미가 있죠!
말로 표현을 할수 없는 느낌..
저는 운좋게 frank가 시켜서 낙하산 방향조절도 해봤습니다. (윗사진)
빙글 빙글 돌다가 갑자기 멈추기도 하고
하여튼 직접 타보지 않는 이상은 말로 표현할수 없습니다~
낙하산타고 그냥 내려오는줄 알았는데 낙하산도 스릴이 만점!





마치 모습이 줄에 걸려 있는 오징어같은 ㅋㅋㅋ
제가 먼저 착륙한 후 언니가 뒤 따라 내려오는 모습입니다 ^^

 



바닥에 착지하는 모습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랜딩 포즈 이죠 저렇게 뒤에서 받쳐준채로 안전하게 착지를 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Good bye 하는 모습까지 촬영하는 모습입니다.
처음에 떠날때의 표정과는 완전 다른 표정으로^^

여태껏 살면서 가장 추억에 남는 시도가 아니였을까 생각합니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곳에서도 해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겁나도 망설이지마시고 호주에서는 케언즈와 골드코스트,
시드니에서도 스카이다이빙을 하실수 있으니까
꼭 기회가 되신다면 여러분들도 시도 해보세요~

[하이호주] Activity - 모래썰매 (Sand boarding)



모래썰매 (sand boarding)




 
한국에서는 절대 경험치 못할 액티비티 중 하나
바로 모래 썰매죠!

 바다도 그렇듯이 사막 역시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부드러운 새하얀 모래들이 쫙 깔려있습니다.
바람에 날릴 정도로 입자가 작고 고운 모래들,
사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따가울 정도로 모래가 휘날리지만 그 느낌마저 색다르고 좋습니다.
(호주에서는 관광객이던 현지인이던 호주에 있다면 한번쯤은 꼭 들렀다 가는 코스
유명한 사막으로 유명한 '포트스테판'이 있죠.)

 


모래썰매는 그냥 눈으로 보는 것 보다도 실제로 타려고 올라가면 경사가 높습니다.
처음엔 겁먹었지만 역시 다른것들 처럼 막상 타다보면 재미를 붙이게 되지요
가파른 만큼 내려올때 두배로 재밌고
반면에 올라올때는 그대로 모래길로 올라오기 때문에 힘듭니다.
하지만 가게 되면 두 세번 이상은 타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아주 신납니다!

또한 호주의 포트스테판 같은 경우에 사막옆에 바로 바다가 있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 구경까지 할수 있으니 일석이조겠죠!

  살면서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사막에서의 모래썰매
가격면에서도 저렴한편이니 꼭 한번 경험해 보세요!

[하이호주] 호주여행비자 "즉시발급" 서비스




일반적으로 호주여행비자를
다른 업체의 신청 대행 서비스를 통하여 발급 받으시거나
호주대사관에 직접 여행비자 신청을 하셔도
기본적으로 호주 불로 20~30불, 한국돈으로 3만원 정도 지불을 하시지만
하이호주를 통해서 하실 경우에는 1만원으로 당일 즉시 발급받으실수 있습니다.

위에 자세한 내용을 참고해주시고
하이호주를 통해 여행비자발급을 원하시는 분들은 하이호주로 연락 주세요 !!


 



[하이호주] 2월후기 1등-태곤님♥규희님 (케언즈&시드니)



( 2012년 2월 12일 김태곤님♥박규희님께서 하이호주 홈페이지에 남겨주신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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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신부 모두 신혼여행은 반드시 "파리"로 가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여행사마다 2월의 파리는 추천하지 않아서 참 고민스러웠어요
평생 한번뿐인 신혼여행인데 어디를 가야 하나 몇날 며칠 고민한 끝에
인터넷과 지인들의 조언을 총 동원하여 최종 선택한 곳이 바로 "호주" 랍니다
OO투어, OO여행... 여러 여행사를 통해 정보를 알아보다가 하이호주를 알게되었는데
올려진 후기를 보니 왠지 이곳이다 싶더라구요 ^^
마침 얼마전에 하이호주를 통해 여행을 다녀온 직장 동료가 있었는데 얼마나 하이호주를 추천하던지...
큰 고민 없이 하이호주에 문을 두두렸답니다
 우리들의 여행 모토는 (^-^)
"행복한 삶을 여는 따뜻한 여행"이예요~
연애기간이 길지 않았던 신랑 신부라 신혼여행을 시작으로 멋지게 살아보자는 뭐 그런 취지? ㅎㅎ
우선 맛있게 먹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신랑 신부는 인천공항 라운지에 들려 배불리 먹기 시작합니다~
생각해보니 긴 여정에서 맛있는 음식 만큼 중요한게 없는 것 같아요~ㅎㅎ

 
이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해요
인천공항→홍콩(4시간)→브리즈번(9시간)-케언즈(2시간)
평소 비행기 비행기 노래를 부르던 신부는 정말 원없이 비행기를 탔습니다~ 기내식도 실컷 먹구요~

 
긴 비행 여정 중 작은 해프닝이 하나 있었답니다
비행기를 2번이나 갈아타야하는걸 모르고 있었던 우리부부, 브리즈번 공항으로 그대로 나가버리고 말았어요
덕분에 브리즈번 공항에서 에러 도장이 하나 더 찍히고 공항 안내원을 따라 어둠의 길(?)을 통과했답니다
저희 부부처럼 브리즈번 공항으로 그대로 나가버린 다른 하이호주 커플과도 위기속에서 좀 친해졌구요
지금은 웃으며 말하지만 그 땐 얼마나 당황했었는지 몰라요
여행 초보이신분들 꼭 꼭 비행기 갈아타는 거 확인하고 가셔야해요 ^^;;  
DAY-1, 케언즈
케언즈 공항에 도착하니 시크하신 데니얼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
오후 도착이라 바로 일정을 시작해야했답니다
어둠의 길을 같이 통과한 커플, 또 다른 커플, 우리 커플, 총 3커플이 함께 이동했어요
 
첫 일정인 스카이레일 탑승기념으로 찰칵~찰칵~
연애기간이 길지 않은 세커플을 배려해주신 가이드님 덕분에 커플별로 스카이레일을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스카이레일 위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
아바타의 울창한 숲과 신비한 이미지가 바로 이곳을 배경으로 한것이라는데 실제로 보면 훨씬 더 멋지답니다
 

스카이레일 위에서 신랑이 발견한 악어 한마리!!
너무 신기해서 사진기를 가져다가 마구 찍었는데, 너무 멀어서 잘 안 보이네요 ^^
중간 중간 산책로도 있어 걷고 싶었는데 호주 직원들 퇴근시간이라 얼른 사진 한장을 찍어주고 빠이빠이 하더라구요
아쉬웠지만 뭐 악어도 봤으니 기분 좋게 내려올 수 있어요 ㅋㅋ
쿠란다 마을에서 내려 다른 커플들과 함께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추억을 남겼습니다
 
 
 가이드님과 함께 숙소로 이동했어요 ^^
생각보다 깔끔하고 예쁜 내부 인테리어...
그리고, 세탁기, 건조기 간단한 요리가 가능한 부엌시설까지 맘에 쏙 드네요 ^^
저녁엔 자푸카이 원주민 마을로 가요~


데니얼 가이드님이 Queensland의 맥주로 유명하다는 XXXX(일명 4X) 맥주를 사주셨어요
깔끔하고 순한 맛이예요~ 좋아요 좋아요~
 
공연장에 들어가면 상단에 심상치 않은 그림이 걸려있어요~
자푸카이 부족을 소개하는 공연을 보고 나면 막대 2개씩을 나누어 주고 원주민 아저씨를 따라 나오라 그래요~
딱~딱~ 소리를 내면서 따라가면 마당에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불러요~
  
호응을 잘 해야 밥을 빨리 먹을 수 있대요~ 열심히 노래도 부르고 악기도 두드렸어요~
 
데니얼 가이드님이 좋은 자리를 미리 맡아두고 기다리고 계세요~
가장 앞자리에 앉아 공연도 보고 함께한 커플 중 한 분이 이벤트에 참여해서 선물을 받았어요~


불을 피워보는 이벤트였는데 우리팀에서 한 분, 일본팀에서 한 분 나와 불을 붙였어요~
한일전이라고 열심히 응원했는데 진행하는 원주민 아저씨가 둘 다 일본사람이라고 소개했어요~ 살짝 발끈했어요~
(J.H 신부님~ 사진 몇 장 더 있는데 메일로 꼭 보내드릴께요~ *^^*)



DAY-2, 케언즈


케언즈에서 보내는 두번째 날이에요~ 리조트에서 아침일찍 조식을 먹어요
우리 나라의 "빨리빨리"는 통하지 않아요~
그저 세월아 네월아 하고 기다리다 보면 음식이 나와요~
 

왼쪽은 신부, 오른쪽은 신랑꺼예요~
신랑 토스트는 너무 너무 달아요~ 계란후라이가 덮혀 있는 신부 메뉴 추천이요~
가이드님을 만나 리프 매직 크루즈 타고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투어를 떠나요~ 유후~
크루즈에서 출발하자마자 무지개가 보여요~ 기분이 좋아요 ^^
 
 
↑요사진은 매직 크루즈 직원이 찍어주는 사진인데 정말 좋은 사진기로 찍어줘요~
물속에서 사진을 찍어주시는 분이 있는데 되도록 많이 찍히도록 근처에서 놀아보세요~
한 장씩 사면 비싸요~ 여러 장을 한꺼번에 USB에 담아 구입하면 더 좋아요~
 

물에서 한참 놀다가 나와서 사진을 찍고 놀아요~
 
  

바닥이 훤하게 보이는 작은 배를 타고 산호초도 구경해요~ 예뻐요 예뻐요~
우리나라의 아쿠아리움에서 보았던 신기한 전경이 눈앞에서 펼쳐져요
상상도 못했던 예쁜 물고기들과 산호초들이 너무 이~~~~뻐~~~~
 
 

밤에만 가야 하는 동물원이 있어요~ 바로 "Night Zoo"예요~
입구에서 앵무새가 우리들을 반겨줘요~ 예쁘게 생겼어요~ㅎㅎ


우선 도착하자마자 맛있는 식사를 해요~
스테이크랑 소세지를 좋아하는 우리 신랑~ 무제한이라고 완전 신나해요~
스테이크만 3개나 가져다 먹었어요~ 우리 신랑 배는 정말 위대(胃大)한 것 같아요~

기대하고 기대하던 코알라와의 포토 타임이예요~
꼭 아기 같아요~ 귀여워요~ 집에 데려오고 싶어요~


 몸안에 무시무시한 독을 갖고 있는 두꺼비예요~ 신부는 두꺼비를 좋아해요~ 너무 예뻐요~
 

뱀은 무서워요~ 혀를 낼름낼름 거려요~
 
캥거루는 귀여워요~ 너무 너무 좋아요 ^^


 DAY-3, 시드니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고 블루마운틴으로 왔어요~
헨리 가이드님이랑 숲속 산장에 가요~ 예쁜 새가 우리 부부를 반겨줘요 ^^ 너무 예뻐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두꺼운 스테이크가 나와요~ 옆에 쏘세지도 있어요~ 우리 신랑 입이 귀에 걸려요~ ㅋㅋ
피부에도 좋고 위장에도 좋다는 석류과의 새로운 과일을 먹어봤어요~ 시큼하면서 맛있어요~  좋아요 좋아요~
  
산장 뒤엔 멋진 숲도 있어요 ^^
  
푸른 빛의 여운이 감도는 블루마운틴이예요~
블루마운틴이라는 이름은 멀리서 산을 보았을 때 진한 푸른색을 띄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래요
이 푸른 빛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증발된 알콜 성분이 푸른빛을 반사하면서 생기는거라네요
 


석탄나르는 열차를 개조해서 가파른 경사를 오르내리는 궤도열차예요~
생각보다 경사가 가파르지만 안전장치는 없어요~
그냥 발로 버티고 있으면 1분안에 죽지 않고 안전하게 내려가요~ㅋㅋ
 
궤도열차를 타고 내려오면 아랫쪽에는 삼림욕을 하며 걸을수 있는 산책로가 놓여져 있었는데
공기가 얼마나 맑던지 숲속 길을 걷는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어요~
세자매봉의 전설로 유명한 그 바위랍니다
아름다운 세자매가 살고 있었는데 마왕에게 빼앗길까봐 아버지는 잠깐동안만 딸들을 바위로 변하게 했대요~
이 사실을 안 마왕이 아버지를 죽여버려서 세자매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한채 현재까지 바위로 남았다는 전설이라네요~


둘째딸이 맘에 든다는 우리 신랑~ 허니문에서 이건 아니죠~ ^^;;



저녁시간은 자유시간이예요~ 신랑 지인이 시드니에 있어서 만나러 가기로 해요~
파라마타에서 페리를 타고 달링하버까지 가요~ 헨리 가이드님이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페리를 타면 돈을 받으러 직원이 와요~ 1인당 한화로 6,000원 정도 될 것 같아요~
 
파라마타 와프에서 배타기 전 & 달링 하버에 도착해서 현지 호주인이 친절하게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돌아올때는 지하철을 타고 돌아왔는데 신기하게도 지하철이 2층으로 되어있더라구요~
따로 방송을 하지 않아 창문에 꼭 붙어서 역 이름만 뚫어지게 보면서 왔더니 완전 피곤~ 


DAY-4, 시드니
누드비치로 유명하다는 본다이비치예요~ ^^
우리 신랑 기대 많이 한듯 하던데 올 누드는 한명도 없었다는거~ㅋㅋ
그래도 다른 날보다 표정이 참 밝죠?
 
 
시드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넓은 잔디가 펼쳐진 "더들리페이지"예요~
원래 개인소유의 땅이었는데, 기부를 해서 아무도 건물을 올리지 못하도록 지정했다고 하네요~
전망이 너무 좋아 이런 곳에 집 한채 갖고 있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
 
 
장풍~~~~~~ 퐈~앙~~~!!!! ㅋㅋ  공중부양~~~~~ㅋㅋㅋ
 
 
빠삐용 촬영지라는 갭팍의 수직절벽 장관이예요~
여기서 자살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데 지금 시도했다가는 바로 헬기 뜬대요~ ^^;;

 
100년 역사를 담은 세인트 메리 성당이예요~
탐크루즈와 니콜키드먼이 결혼을 했던 곳으로도 유명해요~
성당에 들어가 촛불을 켜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왔어요~
내부는 더 아름다웠지만 내부 촬영은 금지라 사진을 찍어오지 못했어요~ 아쉬워요~



미세스 맥콰이어 포인트예요~
1800년대 5대 총독이었던 남편이 영국에서 돌아올때마다 배가 잘 들어오는 것을 보기 위해
미세스 맥콰리부인이 기다렸던 장소라고 하네요~
신랑도 일찍 일찍 퇴근하세요~ 목 빠지게 기다리는 이쁜 신부가 있으니까~ㅋㅋㅋ


하버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가 보이는 멋진 배경을 뒤로 하고~ 로맨틱하게~ ^^;;
헨리 가이드님은 사진을 정말 잘 찍으세요~ ^-^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전경이 펼쳐져요~



공중부양하는 사진들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가이드님 덕분에 여러장 찍고 왔어요~ 감사 감사~


유람선 위에서 직접 찍은 오페라 하우스 사진이예요~ 정말 멋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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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여정에도 힘들지 않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 하이호주와 두 가이드님 ^^ 너무 감사드려요~
시크하시지만 정이 새록 새록 느껴졌던 데니얼 가이드님 ^^ 예쁜 사진으로 추억 만들어주신 헨리 가이드님 ^^
기억이 참 많이 날 것 같아요 ^^
다시 하이호주를 통해 여행을 가면 뵐 수 있을까요? ㅎㅎㅎ 꼭 그 날이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