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3일 화요일

[하이호주] Activity - 열기구 (Ballooning)



열기구 (Ballooning)


이른 새벽부터 맑은 공기를 마시며 버스를 타고 달려간 곳
도착하면 드넓은 벌판위에 아주 커다란 발룬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기구 역시 날씨에 따라 캔슬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호주의 대체적인 날씨는 좋기 때문에 많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뜨거운 열기와 함께 하늘로 오를때의 긴장감
하지만 동시에 여유로움까지 들기도 하는 발루닝




생각보다 열기구는 굉장히 높이까지 올라갑니다.
올라가다 올라가다 결국에는 구름 위까지 올라가고
또 그 보다 내려오게 되면 전체적인 케언즈의 풍경도 감상하다가
더 내려오게 되면 숲속에서 뛰어노는 캥거루 같이 생긴 wallaby (월러비) 도 심심치 않게 구경할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또한 사진촬영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두 세번정도 촬영 하고 아래 도착 한후에 또 단체 촬영을 하는데요,
물론 전부다 돈을 지불하고 사셔야 하는 부분이니 참고하시구요!



 
그 아무리 높은 하늘에 떠 있다고 해도, 혹 고소 공포증이 있으셔도
전혀 흔들림 없는 발룬 안에서는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아름다운 케언즈의 경치도 보고, 맑은 윗 공기도 한번 깊이 마셔 보고!
손태영과 권상우의 프로포즈로 유명한 열기구 답게 때론 로맨틱 하기까지도 합니다.

가족과 함께, 혹은 친구와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발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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