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프팅 (Rafting)
열대 우림 지대 속에 있는 계곡을 고무 보트를 타고 내려가는 레프팅으로,
물보라를 맞으며 격류를 헤쳐 나가면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습니다.
케언즈의 배런 강(Barron River)의 격류를 즐기는 반나절 코스와
털리 강(Tully River)의 하루 코스가 있습니다.
배런 강(Barron River)에서의 레프팅은 비교적 완만하며 절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코스이며
털리 강(Tully River)은 난코스의 스릴을 맛볼수 있습니다.
보통 레포츠를 즐기시며 스릴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털리강을 더 추천해드립니다.
항상 시작 전에는 레프팅을 안전히 즐길수 있도록 가이드와 짧은 트레이닝을 하고
모자와 신발과 구명조끼는 기본적으로 착용을 하기 때문에
수영을 못하신다 하더라도 겁 먹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아무리 위험한 구역이라 해도 가이드 분의 말만 잘 따라서 해주신다면 안전합니다!
(위의 사진은 수영하는 사진)
레프팅을 하다보면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구간도 있고,
슬라이딩이라던가 다이빙을 하는 또 다른 레프팅의 재미 요소도 곳곳에 있습니다.
험난해지는 구간 마다 스태프들이 돌 위에서 미리 대기 하고 있다가 직접 사진 촬영을 해줍니다.
(그 구간이 나오기 전 가이드도 미리 저 구간에서 사진 찍는다고 포즈 취하라고 말해줍니다.)
나중에 레프팅이 끝난 후에 촬영된 사진을 보고 구입을 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얼굴 이쁘게 나온 사진 건지기는 하늘에 별따기이겠지만
또 안사기엔 아쉽기 때문에 다들 사게 되는것 같아요.
레프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같이 협동심을 발휘해 시작하고 움직이고,
또 코스를 끝내고 마무리 까지 하기 때문에 단체로 갔을 경우에 더 큰 추억거리가 될수 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